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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역 수재민 위해 한마음”
  • 2021-11-30 1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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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_김혜지 기자]

 

 

“남원 지역 수재민 위해 한마음”

수해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북자원봉사센터는 27일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재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장, 서영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 사무처장, 김광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200만 원을 마련했다.

이 성금으로 담요, 라면, 쌀, 화장지,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을 구매해 남원 주민 240세대에 전달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은 “수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성 담긴 구호물품 덕분에 이재민들도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훈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시기에 집중호우로 이재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광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연계해 폭우 피해 현장에서 복구활동과 나눔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