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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외의료봉사단, 캄보디아서 의료봉사활동
  • 2021-11-30 1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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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북 해외의료봉사단, 캄보디아서 의료봉사활동



【전주=뉴시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북도 약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등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서 현지주민 및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전북지역 4대 의약단체가 중심이 된 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를 찾아 현지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센터에 따르면 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북도약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등과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서 현지주민 및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전라북도 해외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전문 의료인이 진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진료에 필요한 초음파기계 등 의료장비 임대, 예방활동에 필요한 구강청결용품, 구충제 등을 제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뉴시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의사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 전라북도 약사회, 전라북도한의사회 등은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서 현지주민 및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photo@newsis.com

백진현 전라북도의사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질병완화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센터 관계자는 “해외봉사를 통해 개발도상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여,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구촌 공동체로서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캄보디아의료봉사단의 안전한 현지활동을 위해 현지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봉사단 관리 및 지도 등 적극적인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