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펠리스웨딩홀서 100여명 초청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달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설 명절을 맞아 29일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어르신 섬김 행사’를 가졌다.전북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김두봉 전북노인회 연합회장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가래떡 절단 행사에 동참하고, 올해 희망과 소망을 담은 희망편지를 작성해 기해년 첫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도 가졌다.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은 ‘어르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앞치마를 두르고 떡국 배식에 동참했다.김두봉 연합회장은 “어르신을 존경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자원봉사센터에서 먼저 봉사를 통해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기원 이사장은 “이번 ‘어르신 섬김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해 어르신에 대한 효도하는 마음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다가오는 설 연휴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맞이하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만금 국제공항’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 생태계 구축’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소식을 접하고, 모두 일어나서 “전라북도 파이팅! 전라북도 만세” 등을 외치면서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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