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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박람회서 자원봉사 가치 공유 전북자원봉사센터 6개 체험 부스 운영
  • 2025-06-09 1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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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박람회서 자원봉사 가치 공유 전북자원봉사센터 6개 체험 부스 운영

 

[투데이안/엄범희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리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박람회’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체험형 행사로 기획됐다.

 

전북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총 6개의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안전 체험, 재능 나눔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인식 개선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청소년 세바시V(세상을 바꾸는 시간 V)’와 진로탐색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세바시V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김기리와 사회적협동조합 누르걸음의 고영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자원봉사 경험과 장애인과의 동행 스토리를 공유하며 공감과 동기를 전달한다.

 

또한 진로탐색 강의는 미스데이지 윤성희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해, 퍼스널컬러를 통한 자기이해와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며 청소년들의 자기탐색을 돕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5 전북청소년상담축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의 ‘JB 글로벌 청소년문화주간’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생태계 보호 체험활동’ 등 100여 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고영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체감하고, 진로와 삶에 대해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청소년기에 자원봉사 경험은 인성 형성에 매우 중요한 만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