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센터소식

언론보도

전주기전대학-전북자원봉사센터,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 협약
  • 2025-06-09 10:18:20
  • 24
  •  
  • 2025-06-09 10:18:20
  • 24
  •  

전주기전대학-전북자원봉사센터, 청년 공익활동 활성화 협약

 

[전민일보/소장환 기자]

 

 

 

전주기전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청년 공익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28일 오후 2시 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자원봉사 및 공익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수요처 연계 △청년 대상 자원봉사 교육 및 비교과 활동 제도적 지원 △공익활동 관련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정보 및 자원 제공 등이다. 이외에도 청년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부총장은 "이 협약은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기전대학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청년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센터 역시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전공 학과의 특성과 연계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전공역량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