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진안군에서 착한 한끼 나눔 진행
[전주매일신문/이만호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 전문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20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나눔활동을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방지 및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푸드봉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첫 번째로 진안군에서 온기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물러가는 추위와 환절기 속에 어르신들 면역력 증진을 위한 수육, 다슬기 국 등의 건강식과 핸드 드립커피, 손거울 만들기, 미용, 찐빵나눔,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든든한 간식과 함께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재동 이사장)는 “오늘과 같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능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오늘 참여하신 분들의 노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한끼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전북특별자치도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서 상생과 연대를 위한 선제적 나눔 문화 정착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도내 복지사각지대에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 마련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면서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새역사를 함께 써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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