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 전개
[투데이안 이주연 기자]
[투데이안] 국립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오연풍)는 10일 전북자원봉사센터와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있는 빗물받이(우수관)가 빗물이 바다로 가는 첫 번째 통로임을 인지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국립군산대 학생들이 은파호수공원 내 빗물받이 20여 곳의 오염물을 제거하고 해양 동물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민현빈 학생(컴퓨터정보공학과 3학년)은 “바다를 지키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있었다.” 고 말했다.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 쓰레기 문제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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