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ESG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잡포스트_정미경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2월 17일(금) 부안군 변산면 봉화봉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회공헌활동은 전북권 홈플러스 5개 점포(전주점, 완산점,효자점, 익산점, 김제점) 임직원 45명이 참여하여 수거가 어려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어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는 차량 및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암석구간에서플라스틱, 스티로폼, 낚시 쓰레기, 폐어구 등 1톤 트럭 2대 분량의 크고 작은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기관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와 ESG 경영확대를 위해 22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해안사구 복원 등 해안생태계 자정능력 회복을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와의 업무 협조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를 통해 2023년 8월 부안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운영에도 긍정적 영향력이 기대된다.
홈플러스 손용길 본부장은“그 동안 각 지역 내에서 개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전북권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활동이 되었으며, 전라북도자원봉사 센터의 활동기획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15개 도‧시‧군 자원봉사센터에 구축된 수요 인프라 및 지원 체계를 통해 참여 기관 및 기업의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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