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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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 출국 - 몽골 고비에 희망 심는다
2026-08-13

전북자원봉사센터, 몽골 고비에 희망 심는다

[전북도민일보 김슬기 기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몽골에서 따뜻한 의료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12일 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봉사단은 전북자치도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위생사 협회 등 12개 보건의료단체 소속 41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현지 주민과 아동 등 1,005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비롯한 한방 진료, 틀니 관리, 구강보건교육, 근골격계 통증 완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기 전 달란자드가드방풍림 조성지에서 ‘2026 전북의 숲’ 조성행사를 통해 보호림 조성에도 뜻을 함께할 방침이다.

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취약 국가와의 보건 격차를 줄이고 인도주의 실천을 통해 전북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 협력의 거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심진찬 해외의료봉사단장은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작은 진료 하나하나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된다”며 “전북의 따뜻한 마음이 고비사막의 주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낯선 땅, 낯선 언어 앞에서도 아픈 이를 향한 마음만큼은 국경을 넘어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며 “이번 봉사가 전북의 나눔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