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센터소식

언론보도

전북자원봉사센터, 지구촌 나눔활동
  • 2021-11-30 11:58:55
  • 410
  •  
  • 2021-11-30 11:58:55
  • 410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7월 31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10박 11일간 라오스 씨엥쾅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북도 해외봉사단’은 도내 거주자 중 재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원 26명과 단장, 부단장 등 총 31명을 구성, 파견국의 이해와 소양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지난달 31일 출국했다.

봉사단은 현지기관인 라오스 삼동인터네셔널(지부장 김태회)을 방문해 지역 및 기관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사일롬 종합학교와 렁삐우 학교 등 활동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지 아동들의 체육 활동을 위한 축구공과 배구공 80개를 전달했다.

해외봉사단은 라오스 씨엥쾅 폰사반 지역의 사일롬 종합학교와 렁삐우 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DYI가구 만들기, 위생교육 등 재능봉사활동과 지역 내 하수도관 설치를 위한 터파기, 교실환경 개선 활동 등 노력봉사, 그리고, 한국 음식, 공연 등 문화교류활동을 9일까지 펼치고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기선 센터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개도국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여,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구촌 공동체로서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제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