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 강정원 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9일 센터 교육장에서 재능전문 강사과정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욕구 증가와 재능분야 인프라 부족 지역의 지원을 통한 재능봉사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캘리그라피 지도사 16명, 서금요법 강사 18명이 수료했다.
수료자 중 교육기관 검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 인력풀 공유를 통해 재능봉사자 육성과 각 센터 주관 활동에 참여해 각 과목별 재능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가 활성화 되어 나눔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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